제3전역-3N  익명구조 Ⅲ (1)

마카로프 지휘관, 다음 작전이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해.
나강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냈어, 곧바로 구출 작전을 시작하자구.
작전 타겟은 철혈의 폐기 창고, 지휘관도 기억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출발하자, 나강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 거야.

제3전역-3N  익명구조 Ⅲ (2)

......나강 리볼버가 있는 창고에 진입.

마카로프 창고 진입 완료, 목표 수색 준비.

AK47 찾았어, 여기야!

M1895 으으......
AK......47?

AK47 어? 의식이 있나보네, 이게 몇이야?

M1895 손을 그렇게 흔들면 누가 셀 수 있겠느냐, 아무것도 안보이니라!

AK47 마카로프, 꼬맹이 찾았어!
그런데 눈이랑 머리가 고장난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

M1895 뭬야! 이몸은 그저 잠깐 잤을 뿐이고, 몸은 멀쩡하느니라!

...!!

SKS 이 소리는......

AK47 어? 철혈이 이렇게 빨리 우리를 발견했다고?

마카로프 아마 그냥 근처에서 수색 중인 것뿐일 거야, 아직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고.

......중형 기갑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M1895 우라질, 적기갑이 이미 창고에 들어왔다네, 나갈 수가 없느니라!

AK47 나랑 시모노프가 화력으로 유도할게, 마카로프, 꼬맹이를 데리고 도망쳐!

마카로프 너희 둘, 이럴 때 영웅놀이라도 하고 싶은 거야?

AK47 영웅엔 별로 관심 없지만, 주머니에 손 넣고 지켜보기만 하는건 못하겠거든.

SKS 죄책감이 든다면 일지에 우리 좀 멋지게 써달라고.

마카로프 ......

마카로프 난 그 성조기 인형들처럼 일을 부풀릴 생각은 없어.
뭐, 거짓말에도 소질이 없지.
일지 그런건 너희들이 돌아가서 직접 날조하도록 해.

...!!

SKS 그......그 폭발은......

마카로프 ......우리의 마지막 행운이야, 기회를 붙잡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