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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 좀비랜드 사가

타에의 연습 중 휴식 시간, 당신은 그녀와 함께 생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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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에의 연습 중 휴식 시간, 당신은 그녀와 함께 생수를 사러 편의점에 갔다. 편의점 점원은 열성을 띄며 현재 행사 중인 상품들을 추천했다.

당신은 돈이 부족하단 이유로 모질게 거절했다, 허나 점원은 포기하지 않고 10분 후에 바로 추첨하는 복권을 추천했다.

당연히 당신은 복권도 거절했지만, 교활한 점원은 이미 타에한테 번호를 찍도록 꼬드겼다.

당신은 타에가 찍은 번호, "111111"을 보고 한숨이 나왔고, 당첨될 가망이 없다 단정하고 타에한테 아무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리라 했다.

10분 후 추첨이 시작됐고... 일등상 번호가 바로 "111111"이었다.

당신과 점원은 아주 미칠 듯이 날뛰었고, 타에를 끌고서 그녀가 복권을 버렸을 수 있는 쓰레기통들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온 동네의 쓰레기통을 뒤졌지만 결국 그 복권을 찾지 못했다.

당신은 깊은 실의와 후회에 빠져, 아예 유서 한 장 남기고 이 잔혹한 세상을 떠나고만 싶었다...

이때 타에가 종이 한 장을 불쑥 내밀었는데, 아니다를까 바로 그 복권이었다.

당신은 바로 살아갈 의욕을 되찾아, 바로 춤을 추며 당첨금을 타러 갔다.

타에만 제자리에 멍하니 남겨졌다, 당신이 유서를 어디에 버렸나 궁금해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