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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식 카빈
지휘관님, 저 조금... 멀미 나는 것 같아요.
지휘관님이 의자에 묶인 채, 제 이름을 계속 부르는 게 보인 것 같아요...
제가 지휘관님을 너무 걱정해서 본 환각이겠죠?
지휘관님이 곁에 없는 이 여정은, 정말 절 불안하게 만들어요. 달콤하고 향긋한 우유를 마셔도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한답니다...
지휘관님께서는 어떠세요? 똑같이 저를 그리워하실까요?
이제부터는 좀 더 달려서, 최대한 빨리 임무를 완수하고 지휘관님 곁으로 돌아갈게요.
지휘관님, 부디 무탈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