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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LX7000
우와! 지휘관.... 일, 일부러 너의 물건을 건드린 게 아니야!
그냥 우연히 지휘실을 지나다가 구석에 있는 소파를 보고 아주 우연히 앉게 된 거야....
소파가 아주 푹신푹신하고 편하던데....
흠! 하지만 지휘관의 메일을 보고 난 벌떡 일어났어!
이상하네, 지휘관은 내가 게으름 피우고 있는지 어떻게 알았지? 나 감시당하고 있나?
.... 아니야, 아무 말도 안 했어.
아무 일도 없는 거면, 나는 일하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