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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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단 몇 줄로 이렇게 깊은 감정을 드러내는 건 처음 봤어요~!
그래도 여전히 거칠고 큰 파도 앞에서도 두려움이 없는 지휘관님은 역시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에요!
그러니 저를 잘 선택하셨어요, 이 편지를 읽고 설레는 마음으로 혼자서 적진에 침입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또 누가 있겠어요?
아.... 또 있을 거 같긴 하네요.... 하지만! 저도 그녀들에게 지지 않아요! 지휘관님, 기다리세요! Angri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