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신나강 인형의 추억 - MOD4

......
스프링필드의 카페.

......SVT-38이 뛰어 들어왔다.

SVT38 이봐! 모신나강이 돌아왔다고 들었다만!
그게 사실이냐!

토카레프 네, 정말 돌아왔어요!
아니지...... 더 이상 멀리 떨어진 본부까지 가서 근무를 서지 않아도 돼요!

SVT38 그런 건 상관없다!
모신나강은 어디로 간 거냐?

토카레프 어......

스프링필드 푸흡......

SVT38 잠깐, 너희들 그 표정은 어떻게 된 거지?
미리 말해두지만, 나를 속이려 하는 거라면......

모신나강 SVT-38...... 나 여기 있잖아.

SVT38 ......
어......? 어!?

모신나강 개조는 원만하게 완료됐어. 덕분에 이곳저곳 변하게 됐지...... 예를 들면 장비라든가......

스프링필드 후후, 혈통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았다면, 오늘 모신나강 씨가 왔을 때, 정말 새로운 인형이 왔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토카레프 SVT-38 씨가 짓고 있는 표정은, 오늘 다른 분들을 통해 몇 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SVT38 어.....
그렇군, 상황은 대강 이해했다. 하지만 모신나강, 그 다리 위에 고양이는 어떻게 된 거지?

모신나강 아, 요 녀석이 바로, 저번에 지휘관이 브리핑하던 도중 뛰어든 고양이야!
내가 돌아왔을 때 구호소에 있는걸 발견했지. 이제는 우리 숙소의 새로운 멤버야!

SVT38 최근에 구호소로 보내진 들고양이로군......
그러면 됐다......
그녀석을 위한 이름을 정했나?

모신나강 Ots-14가 그 녀석을 "지휘관"이라고 부르자고 했고, 우리는 지휘관 몰래 청원과 투표를 진행 중이야......

SVT38 이번엔 혼자서 끙끙대며 고민하지 않는 건가?

모신나강 결국에는 모두의 의견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게다가 이제는 돌아왔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모두 함께 생각해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