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의 기묘하고 신비한 가장무도회에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서서히 번져갑니다... 이번에 지휘관은 주동자를 찾아내서 퍼레이드 이벤트를 위기에서 지켜낼 수 있을까요?

마카로프 - 잭오랜턴 모두 어디에 숨었을까? 장난쳐버릴 거야~
이 세상에는 귀신이나 괴물은 없지만, 너희들이 지휘관이랑 보낼 할로윈을 조금이라도 방해하면...

Vector - 고양이 발바닥 뭐야뭐야? ...나는 이런 거 매우 좋아해. 계~속 이런 분위기라면 좋을 텐데.
음, 내가 쓰일 곳이라도 있는 거야?

MP5 - 드라큘라 지휘관님. 오늘은 제가 1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날이에요! 모두가 잔~뜩 과자를 주는 날이에요! 에헤헷!
네, 알겠습니다!

M45 - 과자 배달부 핼러윈은 어쩐지 조금 무섭네요. 네? 코스튬 플레이? 그건 조금 흥미가 있을지도? 에헤헤~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 드릴테니, 다음번에 가장 좋은 베이킹 파우더를 주세요.

스프링필드 - 정통파 마녀 후훗. 핼러윈이네요. M14가 들떠있어요.
그…지휘관님……너무 빤히 쳐다 보지는 말으셨으면 좋겠는데요…

WA2000 - 고성에서의 모험 히익! 벼, 별로 무서워하는 거 아니거든! 히야악!! 호박 머리 가져오지 마!
가짜인 거 다알아, 하나도 안 무섭거든! 세상에 있지도 않은......

M1919A4 - 카밀라 과자 주는 거야? 기뻐...지휘관, 너~무 좋아!
과자 주는 거야? 기뻐...지휘관, 너~무 좋아!

MK23 - 스위트 데빌 오늘 밤은 모두, 분장하고 노는 거네~ 아, 그래도 달링의 곁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 거니까!
어때? 달링, 기쁘지? 당신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했다구~

G11 - 은톨이 좀비 과자를 받을 수 있다면, 조금은 참가하고 싶을지도... 뭐? 조건부라고? 으음...됐어.
으, 인생에서 십중팔구는......뜻대로 되지 않는 법이랬던가......

64식 - 떠돌이 마녀 에? 밖에 있는 건 누구?! 해, 핼러윈? 하아...캔디는 없지만, 차를 내와도 괜찮을까?
아……그건 뭐 취미라고 해두죠, 그리고 그 찻주전자는 무게추 역할이에요.

컨텐더 덕분에 지휘관도 성대한 오페라 연극에 초청받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무대 뒷편에 숨어있는 위험한 살기, 지휘관을 노리는 치명적인 무기는 과연 뭘까요? 갑작스러운 습격일까요, 아니면 미리 준비하고 있던 인형들일까요?

톰슨 - 데빌 헌터 고급스러운 장소를 드나들 땐, 옷차림도 갖춰야겠지. 이것도 업계의 불문율이니까.//n
오페라를 끝까지 볼 수 없던 건 아쉬운 걸. 다음에 기회를 봐서 느긋하게 즐기러 오자고.

컨텐더 - 오페라의 유령 세련된 의상도 무대 공연 성공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 음...그렇다는 건 의상도 실력의 한 부분이란 걸까?//n
임무 종료 후, 극장에서 사진을 한 장 찍어 보냈다는데. 잘 나왔으면 좋겠네......

PKP- 걸 프롬 UNCLE 흥, 갖춰입은 옷은 내 승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뿐이지.//n
영수증을 받을 때 안색이 안 좋아 보이던데...무슨 일이지?

MG5 - 황야의 사냥꾼 이렇게 입으면 야외 전투의 적응성이 높아진다라...음, 더 많은 동료를 지킬 수 있겠군.//n
격전 중 짤막한 휴식시간에 마시는 한 잔의 즉석커피야말로, 인생의 참맛이지.

AEK-999 - 광란의 질주 하핫! 색다른 멜로디를 들려줄게, 난 여전히 강하다고♪//n
음...다음에 탈 땐, 새로운 리듬을 시험해보자고♪

PzB39 - 열혈 라이더 저기...이 옷도 비싼 거라고,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해!//n
지휘관, 오토바이 열쇠를 하나 줄 테니까, 같이 연습하는 거 잊지 마!

G36 - “바텐더” Guten Tag 지휘관님, G36 당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선물은......마치 한 명의 집사 같네요?//n
이건 폭탄의 도화선…정말 위험하네요, 하지만 제가 모두를 지키겠습니다.

그리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파티와 이벤트를 즐기는 와중, 몇몇 위험한 인형들이 정신나간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콜트 리볼버 - 별똥별의 소원 메리~크리스마스! 트리가 예쁜걸!
콜라는 인생의 필수품이라구! 그러니까......지휘관도 같이 콜라 마시자~

스프링필드 - 성스러운 밤의 축복 우후훗. 크리스마스니까, 팔을 걷어 부치고 요리해볼까요.
크리스마스엔 예상하지 못했던 기쁨들이 찾아오네요. 정말 특별한 기념일인 것 같아요.

M14 - 성탄절 퍼레이드 의상 메리~크리스마~스! 지휘관, 산타씨 오시는 거죠? 오시는 거 맞죠?!
실수로 선물을 잃어버렸다해도 걱정마세요, 제가 찾아드릴테니까요!

M21 - 성탄절 실내복 메리~크리스마스, 지휘관! 산타클로스 사냥이라도 갈래? 그렇지만, 사실은 집에서 따뜻하게 지내는 게 더 좋지만 말이야~
개그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하지만 지휘관이랑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을 거야!

SVD - 겨울 선녀 내 크리스마스 복장 어때? ...최고인게 당연하지! 이 아름다운 기념일 덕이니, 잘 감상해두라고.
제대로 만든 크바스는 훌륭하지, 다만 구하기가 힘들어. 기회가 된다면 마음껏 마셔보고 싶은걸.

WA2000 - 겨울날 그대를 기다리며 너는 어차피 한가하지? 혼자는 불쌍해 보이니까 어울려줄게!
와인 라벨을 모으는 건, 단지 고향의 것들보다 희귀해서 그런 거야, 절대 지휘관한테 고마워서 그런 거 아니라고!

NTW-20 - 루돌프 크리스마스엔 눈이 내리는 건가. 눈은 본 적이 없다. 기대되는군.
처음으로 보는 눈, 정말 아름답고....매우 차갑군.

FAL - 겨울 보급 작전 메리 크리스마스. 지휘관, 얼른 무도회를 끝내자고. 이 드레스를 입고 있으니, 좀 추운걸.
고풍스런 취향의 소유자는 쇼핑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지. 지휘관, 품위도 체력도 잘 가꿔두는 편이 좋을 거야.

MG5 - 새빨간 야간경비원 메리 크리스마스. 창문은 내가 닦아 놓을게. 오늘정도는 지휘관이 움직이지 않아도 괜찮아.
모두와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정말 즐거운 걸, 앞으로도 기념일엔 이렇게 보냈으면 좋겠군.

수오미 - 코르바툰투리의 눈 요정 지휘관님. 메리크리스마스... 오늘 밤 제가 입은 옷 괜찮나요? 산타클로스를 만날 거니까, 잘 차려입는 게 좋겠죠?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은 대성공 이었어요! 저희 고향의 노래는 언제쯤 캐럴처럼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동양 인형이 기지를 떠난 사이, 성대한 명절인 설을 그리폰에 남겨진 인형들은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까요? 예상치 못한 소동이 지나고, 새해엔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아마.

DSR-50 - 비목단 지휘관... 당신의 새로운 플랜에는...... 내가 활약할 기회가 있으려나?
내가 바라던 세뱃돈 포장을 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꽤나 흥미로운 풍경을 볼 수 있었네......

S.A.T.8 - 매화 도장 어느덧 또다시 새해가 밝았네요, 지휘관님. 저희는 과연 바라는 미래에 또 한 걸음 가까워진 걸까요?
앗...... 이렇게 포장이 귀여우면 불을 붙일 수 없잖아! 하나 남겨두는 편이 좋겠어...... 부디 ART556한테 들키지 않기를!

ART556 - 양배추 소녀 지휘관, 새해인데 집에만 있으면 재미 없다구, 나랑 동네에서 모험하러 가자!
우으...... 지휘관! 살려줘! 털북숭이 몬스터에게 잡아먹히겠어──!

JS05 - 제피란테스 올해에는 어떤 신년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줘.
인간은 금방 금방 잊어버리는 구나...... 이 스페어 단추처럼, 내가 지휘관이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어!

Mk23 - 브랜디시아 달링, 눈치챘어? 오늘 나 어딘가 달라 보이지 않아? 헤헷 평소보다 꼼꼼히 메이크 업 했다구, 새해 복 많이 받아~!
이건 "교자"라는 음식인데 달링 입에 맞는 것 같네. 레시피 남겨 뒀으니까, 나중에 또 달링에게 만들어 줄게~

M590 - 흰나팔꽃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오, 지휘관. 휴일이라고 해도, 너무 풀어지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종이로 이런 장식을 만드는 건 상당히 흥미롭고, 인내심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번 명절 행사를 도울 수 있어, 정말 보람찼습니다.

81식 카빈 - 백산차 지휘관님, 오늘은 어디로 가실 예정이신가요? 제가 지휘관님 곁에서 계속 함께 있을게요.
이 구시대의 골동품 가게에서 찾아낸 기차표 양식...... 정말 옛생각을 나게하는 물건이죠. 잘 간직해야겠어요.

LWMMG - 센토레아 지휘관,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작년의 재무 현황표가 나왔는데, 그다지 큰 낭비는 없었어. 올해도 힘내자.
명절이라고 이렇게 흥청망청...... 비록 모두와 함께 즐겁게 보내고 있지만... 평소에는 절약해야 하는 걸 잊어선 안 돼.

홍보용 촬영 임무를 맡게된 인형들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 과연 웨딩 드레스를 입은 그 순간이, 인형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까요?

Vector- 맹목적인 믿음 잔뜩 괴롭혔으니까, 가끔은 괴롭힘 당해도 괜찮으려나.
분위기 깨는 사진을 남겨서 정말 미안. 근데 사진 찍을땐 솔직히 이런 기분이었어…… 아마도.

Five-seveN - 꿈꿔왔던 미소 고마워, 앞으로도 곁에 있게 해줘. 가장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 줄 테니까.
만약 청첩장을 보내게 될 날이 온다면…… 이 봉랍을 쓰면 되겠는걸.

MP5 - 작은 한 걸음 이것은... 저에게?! 여기저기 작은 저입니다만... 곁에 있어도 괜찮은 건가요?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기다란 드레스를 입고 싶었요…… 그렇게 되기 위해 앞으로도 키가 커질 수 있게 노력할게요!

G36 - 순백의 수레국화 앞으로도 당신의 전속 메이드로서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복귀한 후 머리카락 사이에서 장식을 발견했어요. 기념으로 삼아야겠군요.

56-1식 - 마음을 엮는 매듭 아니면... 아무튼! 나중에 후회해도 모른다구. 에헤헤~ 이제 놓지 않을 거니까!
이 도장은 꽤 노골적인걸, 혹시 나중에라도 쓸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 하하, 그럴 일은 없을 테지만.

SV-98 - 하트를 꿰뚫어주지! 메모해둘 필요는 없겠네요. 그야, 한 번이면 충분하니까요.
스튜디오에서 축하 선물을 준 건가요? 진짜 결혼식이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받자니 조금 미안한 기분이 들어요……

비교적 엄숙한 그리폰의 설립 기념 파티지만, 그래도 기지 내부에서 하는 파티는 비교적 안심이 됩니다. 그리폰의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연회, 지휘관님~ 오늘은 좀 시끄럽게해도 괜찮겠죠?

스콜피온 - 붉은 은하수 스콜피온의 장미꽃에는 독이 있을까? 나랑 함께해온 지휘관이라면 이제는 알고 있겠지?
다음 파티에서는, 꼭 내가 주인공이 될 거야!

스프링필드 - 등불 아래의 여왕 오늘 밤 연회의 스포트 라이트...분명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란 증거겠지요.
정말 즐겁게 1년이 지난 것 같아요, 내년엔 더 많은 아이들이 정식 연회에 참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신-나강 - 달빛 바다 우리가 벌써 이렇게 많은 일들을 겪었을 줄이야...앞으로도 지금처럼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어줘.
어제 밤에 어떻게 숙소로 돌아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아무렴 어때? 그렇게 기분 좋게 마신 건 오랜만이었어.

WA2000 - 무도회의 쉼표 무도회의 파트너가 되어준다면서, 왜 안 오는 거냐고......읏, 뭐, 뭐야! 늦었으면 얌전히 입다물고 있어!
첼로 케이스에 총을 넣고 다니는 것이, 보기에는 예쁜데 생각보다 번거롭단 말이지…… 다음엔 어떻게 해야 좋을까?

HK416 - 별에 감싸이다 지휘관, 오늘 밤의 무대는...저희 둘 만을 위한 장소로 변할 거예요.
모두들 왜 이렇게 두려워하는 눈빛으로 저를 보는거죠…… 어제 무슨 일 있었나요?

M1918 - 준비된 세레나데 레드 카펫은 준비됐죠? 다른 사람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주세요.
후…… 어제 파티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피곤해요. 조금 더 자는 것이 좋겠어요……

SR-3MP - 검은토끼 마키아또 진수성찬에 귀여운 나까지, 오늘을 기념하며 특별 선물 대 방출이라구!
언젠가는 정식 연회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만큼 성장할 수 있을거야! 흐응, 그날이 오면, 모두들 날 부러워할 거야!

M950A - "축제 시작이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볼까? 자, 이제 내 차례라고!
아하하…… 호텔 매니저가 치우는 걸 깜빡했나봐. 스태프들을 귀찮게 하긴 싫은데……

설립 기념행사에서 지휘관과 인형들은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되었어요. 모두가 지키는 이상 누구도 쉽게 보석을 훔칠 수 없어요, 추억도 마찬가지로요.

DSR-50 - 베스트 오퍼 오늘 밤의 기억을 잊지 마, 이 달콤한 술이 자기에게 큰 여운을 남길 테니까, 흐응……
비밀을 지닌 여자야 말로 매력 있는 법이야... 자기는 호기심과 위기감 중 어느 쪽이 더 강할까?

그리즐리 - 별이 빛나는 밤의 무도회 지휘관, 저기 스테이지 같이 춤 출까? 잘 출 필요 없어, 열정적인 스텝만 있으면 된다고!
이번 일은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네... 뭐 어때, 이런 걸 고민할 바엔 지휘관한테 보너스 없냐고 물어봐야지!

웰로드 MkⅡ - 해 질 무렵의 위기 이런 어둠 속의 파티가 열릴 때, 불청객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야, 절대 경계를 늦춰선 안돼.
비록 죄악의 늪에 빠진 상대라해도 늪가의 있는 자는 그에게 밧줄을 건내 주게 되죠. 이런 유치하면서도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을 "우정"이라 부르죠.

Zas M21 - 화이트 퀸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군요, 우리가 겪었던 모든 일들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이 한걸음 나아가게 해줄 테죠…… 네?
진실은 참으로 값진 물건이군요, 지휘관. 그럼 제 매니큐어는 사오셨나요?

콜트 리볼버 - 기적의 여왕 모두들! 손에 든 콜라를 높이 올려봐! 오늘 펼쳐질 기적을 위해 원샷!
콜라를 건 순간부터 너의 패배는 정해졌어.

UMP9 - 세계의 노래 연회장이 엄청 핫하잖아! 45언니를 못 찾겠어, 혼자 몰래 맛있는 거 먹고 있는 건 아니겠지?
올해의 소망 말이야? 으음, 앞으로도 항상 이렇게 재미있고 편한 임무 뿐이면 좋겠어!

UMP45 - 다이아몬드의 꽃 연회라…… 이런 분위기는, 나한텐 좀 많이 생소한 것 같아, 지휘관은 이런 분위기가 즐거워?
"불행을 선사하러 왔습니다."... 다만 내가 이런 대사를 꺼낼 수 있는 것도 어쩌면 행운이겠지.

IDW - 상자 속 고양이 냥하하! 이 연회장의 보석을 가져 가고싶은 사람은, 먼저 나를 물리쳐야 할 거다냥!
이번엔 물러가지만, 다시 오겠다냥!... 뭐? 이건 악역의 대사냥? 안 속는다냥!

EVO - 백야의 별 이야기 지휘관, 술자리가 끝난 뒤에, 뒷풀이가 있겠지?
우리의 모습이야 말로 진정으로 중요한 거라니... 정말이지, 그렇게 듣고나니 정말 한 순간 내 몸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