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갬빗 Ⅲ
"페르시카, 이미 M4A1에게 전달해서, 현재 작전을 즉시 중지하고, AK12와 AN94에게 전자전을 준비하라고 시켰어."
...
페르시카, 이미 M4A1에게 전달해서, 현재 작전을 즉시 중지하고, AK12와 AN94에게 전자전을 준비하라고 시켰어.
중계소를 통해서 그들의 트래픽을 스캔하고 감시해서 데이터 보고를 나한테 전달할 거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전달해 줄 테니, 최대한 빨리 분석해서 차단해줘.
군의 손에서 엘더브레인을 지켜야만 해!
...하아, 말하고 나니 참 묘하네, 한 일 년 전만 해도 녀석 손에 죽을 뻔했는데.
안젤리아, 아직도 M4A1을 밖에 내버려 둔 거야?
이럴 때만큼은, 곁에 두고 있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이건 계획의 다음 단계이지.
군이 엘더브레인에 침투하려는 것을 막아낸다면, 이번엔 우리가 M4A1을 이용해 엘더브레인과 연결할 수 있어.
그러면 우리가 놈들보다 앞서 엘더브레인을 손에 넣을 수 있겠지.
여전히 철 들 줄 모르는구나, 자신에게나 동료에게나 항상 가장 모험적인 방식을 선택하다니.
그래서 너는 연구원이고, 난 병사라는 거야.
여긴 이미 엉망이야, 페르시카.
승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모험이라도 시도해볼 만한 가치는 있어.
...몇 분 후.
...삑.
페르시카!
네가 말한 대로야, AK12의 보고 결과, 군에서 대규모 데이터 침투를 진행하고 있는 게 확인됐어.
하지만 고도로 암호화되어 있어서 전달하거나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야!
어찌 됐든, 일단 보내줘,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안 돼, 애초에 전송 명령조차 말을 듣지 않아!
어쩌면… 정말 손 쓸 수 없는 걸지도…
이대로 보기만 할 거야?
안젤리아...
설마 처음부터... 이길 수 없었던 걸까...
아니...
아직 마지막 수단이 남아있어...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마지막 수단?
그게 무슨 말이야, 안젤리아?
페르시카, 만약 내가...
치직… 치익…
...안젤리아?
이봐, 안젤리아!
대체 무슨 일이야!
...위잉──!
...
......
안젤...리아...?
...정적만이 흘렀다.
전체 대사 보기 (21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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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카, 이미 M4A1에게 전달해서, 현재 작전을 즉시 중지하고, AK12와 AN94에게 전자전을 준비하라고 시켰어.
중계소를 통해서 그들의 트래픽을 스캔하고 감시해서 데이터 보고를 나한테 전달할 거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전달해 줄 테니, 최대한 빨리 분석해서 차단해줘.
군의 손에서 엘더브레인을 지켜야만 해!
...하아, 말하고 나니 참 묘하네, 한 일 년 전만 해도 녀석 손에 죽을 뻔했는데.
안젤리아, 아직도 M4A1을 밖에 내버려 둔 거야?
이럴 때만큼은, 곁에 두고 있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이건 계획의 다음 단계이지.
군이 엘더브레인에 침투하려는 것을 막아낸다면, 이번엔 우리가 M4A1을 이용해 엘더브레인과 연결할 수 있어.
그러면 우리가 놈들보다 앞서 엘더브레인을 손에 넣을 수 있겠지.
여전히 철 들 줄 모르는구나, 자신에게나 동료에게나 항상 가장 모험적인 방식을 선택하다니.
그래서 너는 연구원이고, 난 병사라는 거야.
여긴 이미 엉망이야, 페르시카.
승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모험이라도 시도해볼 만한 가치는 있어.
...몇 분 후.
...삑.
페르시카!
네가 말한 대로야, AK12의 보고 결과, 군에서 대규모 데이터 침투를 진행하고 있는 게 확인됐어.
하지만 고도로 암호화되어 있어서 전달하거나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야!
어찌 됐든, 일단 보내줘,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안 돼, 애초에 전송 명령조차 말을 듣지 않아!
어쩌면… 정말 손 쓸 수 없는 걸지도…
이대로 보기만 할 거야?
안젤리아...
설마 처음부터... 이길 수 없었던 걸까...
아니...
아직 마지막 수단이 남아있어...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마지막 수단?
그게 무슨 말이야, 안젤리아?
페르시카, 만약 내가...
치직… 치익…
...안젤리아?
이봐, 안젤리아!
대체 무슨 일이야!
...위잉──!
...
......
안젤...리아...?
...정적만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