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집
"어머나... 이번엔 저길 노린 건가? 저 덩치들, 정말로 우리 집을 밀어버릴 셈이네."
전장에 서서히 막이 내려진다...
어머나...
이번엔 저길 노린 건가?
저 덩치들, 정말로 우리 집을 밀어버릴 셈이네.
후회하는 건가?
이번 공연을 놓친 거 말이니?
난 대본에 따라서 움직일 뿐이야, 후회 따위는 없어.
하지만… 그래도 돌아가고 싶다든가?
너 오늘은 말이 많네, 스케어크로우.
애써 널 깨운 건, 내 길을 막자고 한 게 아니야.
미안하다...
난 그저, 이런 결과가 분했을 뿐이야.
이대로 끝나진 않아...
그래서 살아남아야 하는 거고, 에이전트의 명령대로.
하지만 게이저 쪽은...
그건 그들의 임무니까.
전장 아무 곳에서 희생하면 된다니, 우리보다 편하기도 하지...
그래서, 모두의 경로는 다 짜놨어?
그래.
드리머를 제외하고, 에이전트에게 불려갔다.
알고 있어, 그쪽은 다른 경로지.
가자, 그리폰과 인간의 덩치 군세가 우릴 발견하기 전에.
정말... 다 아무래도 좋은 건가?
그리폰은 보급 때문에 군과 엉겨 붙느라 정신이 없어, 우릴 신경 쓸 새도 없을걸.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거야, 이제 모두 같아졌어.
어쩌면 처음부터...
역시 후회하는 거겠지?
아니, 난 그저...
다른 가능성을 생각할 뿐이야.
잘 모르겠군.
...인트루더는 스케어크로우의 머리를 툭 쳤다.
그래서 널 그런 이름으로 부르는 거야.
가자,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고.
...
그리폰 인형들.
다음 만날 때는… 어떤 모습이려나?
...기대하고 있을게.
전체 대사 보기 (21줄)
전장에 서서히 막이 내려진다...
어머나...
이번엔 저길 노린 건가?
저 덩치들, 정말로 우리 집을 밀어버릴 셈이네.
후회하는 건가?
이번 공연을 놓친 거 말이니?
난 대본에 따라서 움직일 뿐이야, 후회 따위는 없어.
하지만… 그래도 돌아가고 싶다든가?
너 오늘은 말이 많네, 스케어크로우.
애써 널 깨운 건, 내 길을 막자고 한 게 아니야.
미안하다...
난 그저, 이런 결과가 분했을 뿐이야.
이대로 끝나진 않아...
그래서 살아남아야 하는 거고, 에이전트의 명령대로.
하지만 게이저 쪽은...
그건 그들의 임무니까.
전장 아무 곳에서 희생하면 된다니, 우리보다 편하기도 하지...
그래서, 모두의 경로는 다 짜놨어?
그래.
드리머를 제외하고, 에이전트에게 불려갔다.
알고 있어, 그쪽은 다른 경로지.
가자, 그리폰과 인간의 덩치 군세가 우릴 발견하기 전에.
정말... 다 아무래도 좋은 건가?
그리폰은 보급 때문에 군과 엉겨 붙느라 정신이 없어, 우릴 신경 쓸 새도 없을걸.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거야, 이제 모두 같아졌어.
어쩌면 처음부터...
역시 후회하는 거겠지?
아니, 난 그저...
다른 가능성을 생각할 뿐이야.
잘 모르겠군.
...인트루더는 스케어크로우의 머리를 툭 쳤다.
그래서 널 그런 이름으로 부르는 거야.
가자,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고.
...
그리폰 인형들.
다음 만날 때는… 어떤 모습이려나?
...기대하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