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자의 길
"패러데우스 대응 모의작전이 시작됩니다. 관련자들은 사전 강의를 받으십시오."
......
지금부터 "대 패러데우스 모의 전투"에 앞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실수와 실력의 기복으로 인한 논쟁을 피하기 위해, 이번엔 적의 데이터만 소개하겠습니다.
패러데우스의 유닛은 대부분 왜곡방벽을 지녀, 화력소대의 지원이 필수불가결합니다.
언제 어느 부대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어떻게 그들을 보호할지를 터득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첫 과제입니다.
중장비 부대랑 협력이라...
나한테 맡겨, G3하고 이 문제에 관해서 얘기해볼게.
이 중장갑 유닛은 "도펠죌트너"라 합니다. 주로 단독으로 순찰하는 등의 행동 양상을 보이지만, 높은 빈도로 광범위 포격을 가하는 위험한 적입니다.
이런 사실상 회피가 불가능한 유탄 공격은 우리에게 매우 치명적이니, 화력소대가 방벽을 제거하면 집중 공격으로 신속히 처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전에서 이러한 부류의 적과 조우했을 때 어떻게 피해를 최소화할지 방안을 생각해 둬야 합니다.
우와아... 이렇게 신성하고 멋지게 생긴 로봇이 적이라고요?
엄청 아깝네요...
어... 새하얀 모습이 매력적이긴 하죠.
하지만 신성하고 멋지게 보이는 게 적이고, 사납고 인정사정 없어 보이는 게 아군인 상황은 앞으로도 자주 발생할 겁니다.
다음은 적의 전차형 유닛 "울란"입니다.
속도는 느린 편이나 저 거대한 덩치를 살린 돌진 공격은 아군의 포스실드로도 막아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들이 돌진하려 할 때의 전조를 사전에 미리 파악하고,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튼튼한 미끼를 설치해 화력을 유도한다면 우리는 격파에만 집중할 수 있겠죠.
..."울란"이 다른 적과 함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만요.
느리지만 강력하다?
돌진하기 전의 준비 동작을 유심히 봐둬야겠는걸.
딱 봐도 저희보다 훨~씬 크네요!
그리폰에서 일하는 것도 참 고생이라니까요.
다음, 보병 유닛 "스트렐치"와 기동 강습 유닛 "로델렐로"는 이번 모의전에서 자주 조우하게 될 유형의 적입니다. "울란"이나 "도펠죌트너"에 비해 상대하기도, 처치하기도 쉽죠.
하지만 보통 무리를 지어 출현하기 때문에 수적 우위를 가지며, 이들이 혼합 편성된 부대는 각 유닛의 단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제가 듣기론 톰슨 씨의 부대는 패러데우스의 혼합 편성 부대와 처음 만났을 때 단숨에 해치웠고, 팔레트 소대 분들도 손쉽게 훈련을 통과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네요.
그래요, 과연 전술인형이에요.
우리도 문제없을 거야.
네!
이러한 일반 유닛 외에, 패러데우스도 엘리트 유닛이 존재합니다.
검은 니토.
하얀 니토.
니모겐.
그리고 머큐로스.
보기만 해선 그냥 옷차림이 이상한 여자애 같네요...
그러게요, 저런 애들이 흉악한 적의 엘리트 유닛이라니.
저 애들도 철혈처럼 통합회수 못 하나요?!
저 애들이랑 같이 일해보고 싶어요!
아직 패러데우스의 유닛을 회수할 방법은 찾지 못했어. 그래도, 언젠가는 그 순진한 소원이 이뤄질지도 모르지.
크흠... M200, 브리핑 계속해 줘.
아, 네.
전부 뭉뚱그려 "니토"라 불리는 이들은 대부분 높은 전투 능력은 물론 움직임도 빨라 회피 능력이 상당합니다.
게다가 극도로 위험한 전자 침투 공격까지 가능해 교란 능력도 뛰어납니다.
앞서 소개한 적들보단, 이들이 우리에게 있어 가장 큰 위협이라 할 수 있죠. 침투당하는 순간 소체의 제어권을 잃고 마니까요...
다 됐지? 그럼 질문 있는 사람?
으음... 없어요!
문제 없어요~!
그때, 은발의 인형이 헐레벌떡 뛰어왔다.
미안미안, 지각해 버렸네!
브리핑 어디까지 했어?
......
벌써 다 끝났어.
전원, 모의전 준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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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대 패러데우스 모의 전투"에 앞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실수와 실력의 기복으로 인한 논쟁을 피하기 위해, 이번엔 적의 데이터만 소개하겠습니다.
패러데우스의 유닛은 대부분 왜곡방벽을 지녀, 화력소대의 지원이 필수불가결합니다.
언제 어느 부대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어떻게 그들을 보호할지를 터득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첫 과제입니다.
중장비 부대랑 협력이라...
나한테 맡겨, G3하고 이 문제에 관해서 얘기해볼게.
이 중장갑 유닛은 "도펠죌트너"라 합니다. 주로 단독으로 순찰하는 등의 행동 양상을 보이지만, 높은 빈도로 광범위 포격을 가하는 위험한 적입니다.
이런 사실상 회피가 불가능한 유탄 공격은 우리에게 매우 치명적이니, 화력소대가 방벽을 제거하면 집중 공격으로 신속히 처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전에서 이러한 부류의 적과 조우했을 때 어떻게 피해를 최소화할지 방안을 생각해 둬야 합니다.
우와아... 이렇게 신성하고 멋지게 생긴 로봇이 적이라고요?
엄청 아깝네요...
어... 새하얀 모습이 매력적이긴 하죠.
하지만 신성하고 멋지게 보이는 게 적이고, 사납고 인정사정 없어 보이는 게 아군인 상황은 앞으로도 자주 발생할 겁니다.
다음은 적의 전차형 유닛 "울란"입니다.
속도는 느린 편이나 저 거대한 덩치를 살린 돌진 공격은 아군의 포스실드로도 막아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들이 돌진하려 할 때의 전조를 사전에 미리 파악하고,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튼튼한 미끼를 설치해 화력을 유도한다면 우리는 격파에만 집중할 수 있겠죠.
..."울란"이 다른 적과 함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만요.
느리지만 강력하다?
돌진하기 전의 준비 동작을 유심히 봐둬야겠는걸.
딱 봐도 저희보다 훨~씬 크네요!
그리폰에서 일하는 것도 참 고생이라니까요.
다음, 보병 유닛 "스트렐치"와 기동 강습 유닛 "로델렐로"는 이번 모의전에서 자주 조우하게 될 유형의 적입니다. "울란"이나 "도펠죌트너"에 비해 상대하기도, 처치하기도 쉽죠.
하지만 보통 무리를 지어 출현하기 때문에 수적 우위를 가지며, 이들이 혼합 편성된 부대는 각 유닛의 단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제가 듣기론 톰슨 씨의 부대는 패러데우스의 혼합 편성 부대와 처음 만났을 때 단숨에 해치웠고, 팔레트 소대 분들도 손쉽게 훈련을 통과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네요.
그래요, 과연 전술인형이에요.
우리도 문제없을 거야.
네!
이러한 일반 유닛 외에, 패러데우스도 엘리트 유닛이 존재합니다.
검은 니토.
하얀 니토.
니모겐.
그리고 머큐로스.
보기만 해선 그냥 옷차림이 이상한 여자애 같네요...
그러게요, 저런 애들이 흉악한 적의 엘리트 유닛이라니.
저 애들도 철혈처럼 통합회수 못 하나요?!
저 애들이랑 같이 일해보고 싶어요!
아직 패러데우스의 유닛을 회수할 방법은 찾지 못했어. 그래도, 언젠가는 그 순진한 소원이 이뤄질지도 모르지.
크흠... M200, 브리핑 계속해 줘.
아, 네.
전부 뭉뚱그려 "니토"라 불리는 이들은 대부분 높은 전투 능력은 물론 움직임도 빨라 회피 능력이 상당합니다.
게다가 극도로 위험한 전자 침투 공격까지 가능해 교란 능력도 뛰어납니다.
앞서 소개한 적들보단, 이들이 우리에게 있어 가장 큰 위협이라 할 수 있죠. 침투당하는 순간 소체의 제어권을 잃고 마니까요...
다 됐지? 그럼 질문 있는 사람?
으음... 없어요!
문제 없어요~!
그때, 은발의 인형이 헐레벌떡 뛰어왔다.
미안미안, 지각해 버렸네!
브리핑 어디까지 했어?
......
벌써 다 끝났어.
전원, 모의전 준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