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와중, 그녀는 다급히 자신과 똑같은 얼굴인 "동
혼란한 와중, 그녀는 다급히 자신과 똑같은 얼굴인 "동생"의 손을 붙잡았다.
???
동생아! 내가 길을 찾았어... 같이... 같이 도망가자!
이 찰나와 같은 기회를, 그녀는 손꼽아 기다려 왔다.
???
뭐?
???
그러니까, 들키기 전에 도망가자――
붙잡았던 손이 뿌리쳐졌다.
???
그거 말고. 지금 날 뭐라 불렀어?
???
동생...이랬는데...?
"동생"은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배꼽 빠져라 웃어댔다.
???
동~생~? 풉, 아하하하하하하!!
???
왜 웃어...?
???
――싫어.
너도 못 나가.
"동생"은 돌연 웃음을 멈추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벽의 경보 버튼을 눌렀다.
전체 대사 보기 (13줄)
혼란한 와중, 그녀는 다급히 자신과 똑같은 얼굴인 "동생"의 손을 붙잡았다.
???
동생아! 내가 길을 찾았어... 같이... 같이 도망가자!
이 찰나와 같은 기회를, 그녀는 손꼽아 기다려 왔다.
???
뭐?
???
그러니까, 들키기 전에 도망가자――
붙잡았던 손이 뿌리쳐졌다.
???
그거 말고. 지금 날 뭐라 불렀어?
???
동생...이랬는데...?
"동생"은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배꼽 빠져라 웃어댔다.
???
동~생~? 풉, 아하하하하하하!!
???
왜 웃어...?
???
――싫어.
너도 못 나가.
"동생"은 돌연 웃음을 멈추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벽의 경보 버튼을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