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Ⅲ
Ac■■■■■■ ——"M16 선배가 돌아왔으니 대본은 필요없어." T77 각주.
......
...철컥.
삐이이...
빨리 빨리 빨리...
아아아 이 고물 카메라! 왜 하필이면 이런 때에 안 켜지는 거야!
불량률 0%라면서어어!
T65 씨, 조심해요!
퍼엉!
휴우... 하마터면 맞을 뻔했어...
이거 녹화 버튼 대체 어느 거야!?
아오 짜증 나! 이 골동품은 대체 어떻게 쓰는 거냐고!
선배, 불 들어왔어.
이미 한참 전부터 녹화 중이야. 렌즈 덮개 열어야지.
응? ...아, 진짜네.
딸깍.
허억... 허억... 허억...
T91... T91...!
내가 거짓말 아니라고 했지!? 이걸 보고도 못 믿겠어?!
발 멈추지 마!
당장 철수 지점으로 이동해!
퍼엉!
크윽...!
제길... 발목이...
대장!!
M3 씨, 부축해 주세요! 빨리요!
지금 가요!
하아... 하핫... 아하하하...
......
비켜라. 주인님의 명령이 최우선이다.
너의 처우에 대해선 명령받지 않았지만, 나를 방해한다면 설령 너라 해도 여기서 즉결심판하겠다.
...M16A1.
...........
그게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냐? 철혈의 쓰레기.
......
...40분 전.
멀지 않은 곳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
......
방금 폭발한 곳...
설마...
아까 우리가 있던 세이프 하우스 아니야?!
으으...
철혈을 봤으면 기지로 후퇴해야지, 왜 여기로 돌아왔어?
모두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지... 세이프 하우스의 위치도 들키고 말았으니...
부품 다 찾아내고 돌아가려던 참에 철혈이 나타났어!
천천히 생각할 여유가 없었어...
이제야 겨우 촬영을 시작할 수 있나 했는데...
하필이면 이런 때에 철혈 순찰대에게 들켜서...
순찰대뿐이라면 다행이지.
하지만 저놈들이 여기로 오지 않았어도 금방 들켰을 거다...
예?
화력으로 보건대, 그 꼬맹이 놈이 드디어 납시었나 보군.
정말 끈질기네요...
너무 성가신 녀석이에요...
화력 높은 꼬맹이라면... 그 허접 디스트로이어 말이에요?
그 녀석도 꼬맹이긴 하다만, 이놈은 너희가 본 적 없는 엘리트 인형이야.
아니, 철혈 엘리트에 뭐 그리 꼬맹이가 그리 많아요?
글쎄다, 엘더 브레인이 꼬꼬마라서 자신보다 키가 큰 인형을 곁에 두기 싫은가 보지.
왠지 그럴싸하다...
농담은 됐고, 저 꼬맹이의 화력은 여느 철혈보다 강력하고, 마인드맵도 상당히 이성적이야.
지금 우리들만으론 전혀 상대가 못 돼.
톰슨 씨... 그래서 세이프 하우스에 숨어 있었던 건가요?
숨었던 거 아니에요!
이 구역에 아군 신호가 남아 있는지 감시하고 있던 거예요!
그만해, M14.
AK-47 녀석의 소대를 구출했으니, 이 지역의 철혈 간부에게 찍히는 것쯤이야 예상했던 일이야.
그럼... 이제 어떻게 하죠?
개런드, 보다시피 너희의 목표는 오늘 밤엔 완수할 수 없게 됐다.
지금은 그 꼬맹이한테서 전력으로 도망쳐야 해.
......
결국...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으으...
여기서 포기하면 어떡해!?
개런드 선배! 아직 대책 있는 거지? 그치?!
...미안해요.
톰슨 씨 말대로, 지금 이런 상황에서 촬영은 불가능해요.
지금은 살아서 돌아가는 것에 집중할 수밖에 없어요.
그럴 수가...
저 꼬맹이는 나와 M14를 노리고 온 거다. 갈라져서 각개 돌파하자고.
그 후 지정 좌표의 예비 세이프 하우스에 집합해서 철수한다.
그치만 그러면 톰슨 선배가...
너희가 저 꼬맹이 철혈과 엮이게 된 건 우리 탓이니까.
너희를 지키려면 이게 최선책이야.
......
확실히, 그것이 더 많은 동료를 구할 수 있는 논리적인 방안이지.
하지만 너희는 모두 여기서 쓰러진다.
내 손으로 직접, 너희의 죗값을 심판해 주마.
뭐라고?!
퍼엉!
선배, 괜찮아!?
우리가 시간을 끌 테니까, 어서 도망쳐!
이쪽이야 이쪽!
조준... 발사!
하지만 톰슨과 M14의 공격에도, 저지는 꿈쩍하지 않았다.
......
평소대로의 수색 섬멸 임무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설마 여기서 주인님의 명령을 수행하게 될 줄이야.
저지는 톰슨과 M14를 무시하고, T65 일행을 향해 돌진했다.
잠깐, 어디 가는 거야! 네 상대는 우리야!
이쪽으로 온다!
으아아아악! 얘기랑 다르잖아요 톰슨 선배!
저 녀석 우릴 쫓아오잖아요!!
왜지!?
현재 상황으로선 톰슨 씨가 더 위협적인 적일 텐데?!
다른 식별 신호로 위장해 탐지를 속일 수는 있겠지만, 내 눈을 속일 수는 없다!
<Size=55>M4A1——!!</Size>
뭐라고요???
아, 아, 아니에요! 사람 잘못 봤어요!
뭐야?! 대체 뭐야?!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고!!
쟤가 설명해 줄 리가 없잖아!
빨리 달리기나 해!
도중에 철혈의 지휘 중계소가 있으니까, 아까처럼 철혈 부대의 경로를 조작해서 길을 열어야 해!
......
이런, 막다른 길이다.
길이 막혔어요...?!
T77 너 길 안내 똑바로 안 해!? 우리 여기서 죽으면 다 너 때문이야!
더는 도망칠 수가 없어요...
국면은 정해졌으니, 긴 말을 생략하마.
M4A1, 무기를 버리고 엄폐물에서 나와라, 그럼 사지 멀쩡하게 데려가 주겠다.
저... 전 M4 씨가 아니라니까요!
AR팀의 리더란 자가 그런 궤변으로 목숨을 구걸하다니, 자존심도 없나?
전혀 듣지를 않아...
긍정적으로 생각해, M3 선배.
모처럼 철혈의 기지를 견학할 기회라 쳐...
솔직히, 지금 네 모습에 진심으로 실망했다, M4A1.
리더로서의 자질은 눈곱만큼도 안 보이고, 심지어는 위장한 신호조차 그리폰의 그 "주유기" 녀석이라니. 그렇게까지 숨어 다니고 싶었나?
......
주유기?
마지막 경고다.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건 너의 마인드맵이다. 저항하지 않고 얌전히 나온다면, 고통 없이 데려가 주지.
아아... 이제 끝장이구나...
주유기?
끝까지 무시하겠다는 거냐. 좋다, 그렇다면――
꼼짝 마라!
누구냐.
T65 일행의 길을 가로막는 언덕 위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거기까지다, 철혈의 쓰레기.
내 동생한테서 손 떼시지.
너는...?! 네가 어째서 여기 있는 거지?
말도 안 돼, 넌 분명 드리머가 주인님께 끌고 갔을 터인데...?
드리머 말이야?
네가 아는 드리머는 그렇게 믿음직한 녀석이었냐?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시지...
드리머 자식... 그딴 일조차 똑바로 처리 안 하고 뭐 하는 거야?
그 어리숙한 마인드맵으론 이해하기도 힘들겠지.
나머진 네 피웅덩이에 누워서 천천히 생각해 보라고.
M16... 선배...?
M16 선배?!
이거... 설마 꿈인가요?
M16 씨...
...아! T65 씨, 카메라요! 빨리!
맞다!!
빨리 빨리 빨리...
아아아 이 고물 카메라! 왜 하필이면 이런 때에 안 켜지는 거야!
불량률 0%라면서어어!
T65 씨, 조심해요!
퍼엉!
휴우... 하마터면 맞을 뻔했어...
이거 녹화 버튼 대체 어느 거야!?
아오 짜증 나! 이 골동품은 대체 어떻게 쓰는 거냐고!
선배, 불 들어왔어.
이미 한참 전부터 녹화 중이야. 렌즈 덮개 열어야지.
응? ...아, 진짜네.
저거... 진짜야...?!
진짜 M16 선배야?
타타탕!
다른 방향에서 총탄이 저지를 향해 매섭게 날아들었다.
발 멈추지 마!
당장 철수 지점으로 이동해!
톰슨 씨!
M16... M16 씨가...
알아, 나도 보여.
어쨌든 뭘 멍하니 있어?
총부리를 겨눈 철혈 앞에서 도망칠 기회가 흔한 줄 알아?! 움직여!
헛수고다.
퍼엉!
크윽...!
제길... 발목이...
대장!!
M3 씨, 부축해 주세요! 빨리요!
지금 가요!
......
비켜라. 주인님의 명령이 최우선이다.
너의 처우에 대해선 명령받지 않았지만, 나를 방해한다면 설령 너라 해도 여기서 즉결심판하겠다.
M16A1.
그게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냐?
M16이 저지를 향해 무언가를 던졌다.
파앗!
서... 섬광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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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컥.
삐이이...
빨리 빨리 빨리...
아아아 이 고물 카메라! 왜 하필이면 이런 때에 안 켜지는 거야!
불량률 0%라면서어어!
T65 씨, 조심해요!
퍼엉!
휴우... 하마터면 맞을 뻔했어...
이거 녹화 버튼 대체 어느 거야!?
아오 짜증 나! 이 골동품은 대체 어떻게 쓰는 거냐고!
선배, 불 들어왔어.
이미 한참 전부터 녹화 중이야. 렌즈 덮개 열어야지.
응? ...아, 진짜네.
딸깍.
허억... 허억... 허억...
T91... T91...!
내가 거짓말 아니라고 했지!? 이걸 보고도 못 믿겠어?!
발 멈추지 마!
당장 철수 지점으로 이동해!
퍼엉!
크윽...!
제길... 발목이...
대장!!
M3 씨, 부축해 주세요! 빨리요!
지금 가요!
하아... 하핫... 아하하하...
......
비켜라. 주인님의 명령이 최우선이다.
너의 처우에 대해선 명령받지 않았지만, 나를 방해한다면 설령 너라 해도 여기서 즉결심판하겠다.
...M16A1.
...........
그게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냐? 철혈의 쓰레기.
......
...40분 전.
멀지 않은 곳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
......
방금 폭발한 곳...
설마...
아까 우리가 있던 세이프 하우스 아니야?!
으으...
철혈을 봤으면 기지로 후퇴해야지, 왜 여기로 돌아왔어?
모두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지... 세이프 하우스의 위치도 들키고 말았으니...
부품 다 찾아내고 돌아가려던 참에 철혈이 나타났어!
천천히 생각할 여유가 없었어...
이제야 겨우 촬영을 시작할 수 있나 했는데...
하필이면 이런 때에 철혈 순찰대에게 들켜서...
순찰대뿐이라면 다행이지.
하지만 저놈들이 여기로 오지 않았어도 금방 들켰을 거다...
예?
화력으로 보건대, 그 꼬맹이 놈이 드디어 납시었나 보군.
정말 끈질기네요...
너무 성가신 녀석이에요...
화력 높은 꼬맹이라면... 그 허접 디스트로이어 말이에요?
그 녀석도 꼬맹이긴 하다만, 이놈은 너희가 본 적 없는 엘리트 인형이야.
아니, 철혈 엘리트에 뭐 그리 꼬맹이가 그리 많아요?
글쎄다, 엘더 브레인이 꼬꼬마라서 자신보다 키가 큰 인형을 곁에 두기 싫은가 보지.
왠지 그럴싸하다...
농담은 됐고, 저 꼬맹이의 화력은 여느 철혈보다 강력하고, 마인드맵도 상당히 이성적이야.
지금 우리들만으론 전혀 상대가 못 돼.
톰슨 씨... 그래서 세이프 하우스에 숨어 있었던 건가요?
숨었던 거 아니에요!
이 구역에 아군 신호가 남아 있는지 감시하고 있던 거예요!
그만해, M14.
AK-47 녀석의 소대를 구출했으니, 이 지역의 철혈 간부에게 찍히는 것쯤이야 예상했던 일이야.
그럼... 이제 어떻게 하죠?
개런드, 보다시피 너희의 목표는 오늘 밤엔 완수할 수 없게 됐다.
지금은 그 꼬맹이한테서 전력으로 도망쳐야 해.
......
결국...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으으...
여기서 포기하면 어떡해!?
개런드 선배! 아직 대책 있는 거지? 그치?!
...미안해요.
톰슨 씨 말대로, 지금 이런 상황에서 촬영은 불가능해요.
지금은 살아서 돌아가는 것에 집중할 수밖에 없어요.
그럴 수가...
저 꼬맹이는 나와 M14를 노리고 온 거다. 갈라져서 각개 돌파하자고.
그 후 지정 좌표의 예비 세이프 하우스에 집합해서 철수한다.
그치만 그러면 톰슨 선배가...
너희가 저 꼬맹이 철혈과 엮이게 된 건 우리 탓이니까.
너희를 지키려면 이게 최선책이야.
......
확실히, 그것이 더 많은 동료를 구할 수 있는 논리적인 방안이지.
하지만 너희는 모두 여기서 쓰러진다.
내 손으로 직접, 너희의 죗값을 심판해 주마.
뭐라고?!
퍼엉!
선배, 괜찮아!?
<color=#00CCFF>우리가 시간을 끌 테니까, 어서 도망쳐!</color>
<color=#00CCFF>이쪽이야 이쪽!</color>
<color=#00CCFF>조준... 발사!</color>
하지만 톰슨과 M14의 공격에도, 저지는 꿈쩍하지 않았다.
......
평소대로의 수색 섬멸 임무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설마 여기서 주인님의 명령을 수행하게 될 줄이야.
저지는 톰슨과 M14를 무시하고, T65 일행을 향해 돌진했다.
<color=#00CCFF>잠깐, 어디 가는 거야! 네 상대는 우리야!</color>
이쪽으로 온다!
으아아아악! 얘기랑 다르잖아요 톰슨 선배!
저 녀석 우릴 쫓아오잖아요!!
왜지!?
현재 상황으로선 톰슨 씨가 더 위협적인 적일 텐데?!
다른 식별 신호로 위장해 탐지를 속일 수는 있겠지만, 내 눈을 속일 수는 없다!
<Size=55>M4A1——!!</Size>
뭐라고요???
아, 아, 아니에요! 사람 잘못 봤어요!
뭐야?! 대체 뭐야?!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고!!
쟤가 설명해 줄 리가 없잖아!
빨리 달리기나 해!
도중에 철혈의 지휘 중계소가 있으니까, 아까처럼 철혈 부대의 경로를 조작해서 길을 열어야 해!
......
이런, 막다른 길이다.
길이 막혔어요...?!
T77 너 길 안내 똑바로 안 해!? 우리 여기서 죽으면 다 너 때문이야!
더는 도망칠 수가 없어요...
국면은 정해졌으니, 긴 말을 생략하마.
M4A1, 무기를 버리고 엄폐물에서 나와라, 그럼 사지 멀쩡하게 데려가 주겠다.
저... 전 M4 씨가 아니라니까요!
AR팀의 리더란 자가 그런 궤변으로 목숨을 구걸하다니, 자존심도 없나?
전혀 듣지를 않아...
긍정적으로 생각해, M3 선배.
모처럼 철혈의 기지를 견학할 기회라 쳐...
솔직히, 지금 네 모습에 진심으로 실망했다, M4A1.
리더로서의 자질은 눈곱만큼도 안 보이고, 심지어는 위장한 신호조차 그리폰의 그 "주유기" 녀석이라니. 그렇게까지 숨어 다니고 싶었나?
......
주유기?
마지막 경고다.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건 너의 마인드맵이다. 저항하지 않고 얌전히 나온다면, 고통 없이 데려가 주지.
아아... 이제 끝장이구나...
<color=#FF0000>주유기?</color>
끝까지 무시하겠다는 거냐. 좋다, 그렇다면――
꼼짝 마라!
누구냐.
T65 일행의 길을 가로막는 언덕 위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거기까지다, 철혈의 쓰레기.
내 동생한테서 손 떼시지.
너는...?! 네가 어째서 여기 있는 거지?
말도 안 돼, 넌 분명 드리머가 주인님께 끌고 갔을 터인데...?
드리머 말이야?
네가 아는 드리머는 그렇게 믿음직한 녀석이었냐?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시지...
드리머 자식... 그딴 일조차 똑바로 처리 안 하고 뭐 하는 거야?
그 어리숙한 마인드맵으론 이해하기도 힘들겠지.
나머진 네 피웅덩이에 누워서 천천히 생각해 보라고.
M16... 선배...?
M16 선배?!
이거... 설마 꿈인가요?
M16 씨...
...아! T65 씨, 카메라요! 빨리!
맞다!!
빨리 빨리 빨리...
아아아 이 고물 카메라! 왜 하필이면 이런 때에 안 켜지는 거야!
불량률 0%라면서어어!
T65 씨, 조심해요!
퍼엉!
휴우... 하마터면 맞을 뻔했어...
이거 녹화 버튼 대체 어느 거야!?
아오 짜증 나! 이 골동품은 대체 어떻게 쓰는 거냐고!
선배, 불 들어왔어.
이미 한참 전부터 녹화 중이야. 렌즈 덮개 열어야지.
응? ...아, 진짜네.
저거... 진짜야...?!
진짜 M16 선배야?
타타탕!
다른 방향에서 총탄이 저지를 향해 매섭게 날아들었다.
발 멈추지 마!
당장 철수 지점으로 이동해!
톰슨 씨!
M16... M16 씨가...
알아, 나도 보여.
어쨌든 뭘 멍하니 있어?
총부리를 겨눈 철혈 앞에서 도망칠 기회가 흔한 줄 알아?! 움직여!
헛수고다.
퍼엉!
크윽...!
제길... 발목이...
대장!!
M3 씨, 부축해 주세요! 빨리요!
지금 가요!
......
비켜라. 주인님의 명령이 최우선이다.
너의 처우에 대해선 명령받지 않았지만, 나를 방해한다면 설령 너라 해도 여기서 즉결심판하겠다.
M16A1.
그게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냐?
M16이 저지를 향해 무언가를 던졌다.
파앗!
서... 섬광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