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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 영광의 날 (DJMAX)

Fate

-20-2-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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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성공.

페일

기사 아가씨! 마지막 기회를 줄게!

Max!or Break!

AEK999

음... 뭐라고 하지...

이 도시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솔직히 괜찮다고 느꼈어.

이곳엔 내가 바라는 모든 것들이 있으니까, 음악, 자유, 그리고 시간과 현실을 초월하는 끝없는 쾌락까지.

페일

맞아, 그게 바로 내가 원하는 거야.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아?

한 번 느껴보지 않을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절대적인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는 거야...

이게 바로 로큰롤과 반항을 추구하는 네가 가장 원하는 승리 아니야?

AEK999

미안, 네가 오해했나 본데.

세상을 상대로 승리 같은 건 처음부터 바란 적이 없어.

나는 매사가 못 마땅한 녀석으로 있고 싶지, 자유 그 자체가 될 생각은 없어.

페일

......

AEK999

그래서, 네가 말하는 행복에는 전혀 관심 없어!

천국에는 로큰롤이 존재하지 않는 법이니까!

......

클리어

이건...?

페일

아... 이거는...

전에 내가 AEK하고 대립 중일 때 있었던 일이야. 방금 깨어나서, 무심코 떠올려버렸네.

K2

AEK...

너 원래 말을 꽤 잘 했구나?

AEK999

아, 그건... 화가 치밀어 올라서, 나도 모르게 소리쳐버렸어.

M950A

깜짝 놀랬잖아, AEK.

AEK999

아이, 그만해, 칭찬받으려고 한 것 같잖아...

썬더

로큰롤과 시는, 하나니까.

K2

맞아, AEK 역시 키워볼 만한 아이일지도!

AEK999

윽... 음악에 관한 얘기를 하자고!

나는 이 곡이 맘에 들어, 나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제법이야, 미스 페일.

페일

흐흥, 적어도 내 안목과 센스는 믿을 수 있겠지?

클리어

이런 스타일이 좋아? 포터블에는 비슷한 요정들이 엄청 많아.

AEK999

오오! 하나하나씩 만나볼게!

K2

그래도 밤에 드라이브를 할 때 너무 민폐를 끼치면 안 돼

어느 세계에서든지 말이야.

AEK999

알겠어, 알겠다고.

썬더

그래도 과속이 너무 심해.

TMP

맞아요 맞아요! 항상 사고날 것 같다고요!

AEK999

정말 그런 건가...

나는 지휘관이 적응 못하는 건 줄로만 알았는데....

M950A

이런 문제는 내가 계속해서 감시할 거야.

네 일이든, 지휘관의 일이든!

AEK999

예예...

점점 내 처지가 곤란해지는 것 같은데...

헤... 이게 바로 로큰롤의 대가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