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메이트 Ⅰ
"지휘관님! 긴급사태예요! 철수 도중 철혈 엘리트 인형 게이저의 부대를 발견했어요!"
......
...그리폰 지휘관 측.
...생존 인형을 순조로이 회수하여, S11 구역으로 후퇴 중.
지휘관님! 긴급사태예요!
철수 도중 철혈 엘리트 인형 게이저의 부대를 발견했어요!
대량의 부대를 지휘 중이라서, 이쪽 길로 가려면 반드시 그들의 방어선을 돌파해야 해요!
...네, 다른 수가 없겠죠? 그리고 지금 자료에 따르면, 방어선은 그다지 견고하지 않아요.
다른 정보조차 없는 BOSS와 마주치는 것보단, 이전 자료가 있는 상대고요.
...네, 이 자료도... 이전 AR팀이 남겨준 것이에요.
지금 M4A1 일행은 어떻게 됐을지...
...네! 지금는 이런 걸 고민할 때가 아니겠죠, 적어도...... 그 통신의 목소리를 믿은 이상
살아남아야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요, 지휘관님, 서둘러 게이저의 방어선을 뚫자고요!
......작전 종료.
좋아요, 해냈어요!
게이저가 추격을 멈췄어요, 지휘관님, 이 틈에 서둘러 뛰어──
그리폰의 지휘관, 설마 벌써 내 손바닥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건가?
어라?
......삑
지휘관님, 저희 제대가 대량 철혈의 기습을 받았어요! 벌써 후방제대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뭐라고!? 대체 어디서!!?
지휘관님! 철혈 유닛에 의해 포위되었습니다! 현재 더 이상 다가오진 않지만, 이대로는──!
본디 에이전트께서 내게 준비해준 증원 제대지, 사전에 이곳에 매복시켰을 뿐이야.
그리폰 지휘관, 네 후방 부대 대부분은 이미 완전무장한 철혈에 의해 포위되었다, 언제든지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고.
네 인형의 생사는 다 내 의사에 달렸다... 아니면, 저들을 버리고 혼자 도망칠 생각인가?
......
저흰… 그 어떤 인형도 함부로 버리지 않아요...
저희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게이저!
어련하시겠지, 다만 과연 얼마나 많은 인형을 희생하고 승리하게 될까?
저 저기, 잠깐만요! 비겁해요, 당신답지 않다고요!
시야에 잡히는 모든 철혈 이외의 유닛의 섬멸, 이게 내 원래의 임무다.
다만 너희에게 기회를 한 번 주고 싶을 뿐이다.
그럼 대체… 무슨 속셈이죠?
아키텍트.
네?
아키텍트는 아직 너희가 가둬두고 있겠지?
녀석이 어디 있는지 말해라, 확인하면 즉시 포위를 해제하지.
나의 자료를 갖고 있다면, 내가 거짓말을 안 한다는 걸 알고 있을 테지.
...지휘관님?
...네, 무리인 게 당연하잖아요, 그래도 해보죠.
게이저, 아키텍트는 지금 총 사령부의 비밀수용소에 갇혀있어요.
이건 그리폰의 내부기밀이라, 저희 같은 전선 인원은 접촉할 수 없어요.
물론, 지금 살아있는 것만은 보장해줄 수 있지만──
말했다, 아키텍트의 위치를 말하라고, 그래야 인질을 풀어줄 수 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찾아내라!
하지만… 지금 저희 사장님조차 연락이 안 되는데, 수감자 위치라니, 그러니까──
그럼, 이제 첫 인질과 작별인사나 하시지.
자… 잠깐만요, 좀 더 얘기를──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은 그게 아니다.
해치워──
.........위이잉──!
......
...
어라??
정전인가요?
아니... 통신이 끊겼어요...
대체 어떻게 된 거죠...
지휘관님... 다들...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린...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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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폰 지휘관 측.
...생존 인형을 순조로이 회수하여, S11 구역으로 후퇴 중.
지휘관님! 긴급사태예요!
철수 도중 철혈 엘리트 인형 게이저의 부대를 발견했어요!
대량의 부대를 지휘 중이라서, 이쪽 길로 가려면 반드시 그들의 방어선을 돌파해야 해요!
...네, 다른 수가 없겠죠? 그리고 지금 자료에 따르면, 방어선은 그다지 견고하지 않아요.
다른 정보조차 없는 BOSS와 마주치는 것보단, 이전 자료가 있는 상대고요.
...네, 이 자료도... 이전 AR팀이 남겨준 것이에요.
지금 M4A1 일행은 어떻게 됐을지...
...네! 지금는 이런 걸 고민할 때가 아니겠죠, 적어도...... 그 통신의 목소리를 믿은 이상
살아남아야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요, 지휘관님, 서둘러 게이저의 방어선을 뚫자고요!
......작전 종료.
좋아요, 해냈어요!
게이저가 추격을 멈췄어요, 지휘관님, 이 틈에 서둘러 뛰어──
그리폰의 지휘관, 설마 벌써 내 손바닥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건가?
어라?
......삑
지휘관님, 저희 제대가 대량 철혈의 기습을 받았어요! 벌써 후방제대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뭐라고!? 대체 어디서!!?
지휘관님! 철혈 유닛에 의해 포위되었습니다! 현재 더 이상 다가오진 않지만, 이대로는──!
본디 에이전트께서 내게 준비해준 증원 제대지, 사전에 이곳에 매복시켰을 뿐이야.
그리폰 지휘관, 네 후방 부대 대부분은 이미 완전무장한 철혈에 의해 포위되었다, 언제든지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고.
네 인형의 생사는 다 내 의사에 달렸다... 아니면, 저들을 버리고 혼자 도망칠 생각인가?
......
저흰… 그 어떤 인형도 함부로 버리지 않아요...
저희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게이저!
어련하시겠지, 다만 과연 얼마나 많은 인형을 희생하고 승리하게 될까?
저 저기, 잠깐만요! 비겁해요, 당신답지 않다고요!
시야에 잡히는 모든 철혈 이외의 유닛의 섬멸, 이게 내 원래의 임무다.
다만 너희에게 기회를 한 번 주고 싶을 뿐이다.
그럼 대체… 무슨 속셈이죠?
아키텍트.
네?
아키텍트는 아직 너희가 가둬두고 있겠지?
녀석이 어디 있는지 말해라, 확인하면 즉시 포위를 해제하지.
나의 자료를 갖고 있다면, 내가 거짓말을 안 한다는 걸 알고 있을 테지.
...지휘관님?
...네, 무리인 게 당연하잖아요, 그래도 해보죠.
게이저, 아키텍트는 지금 총 사령부의 비밀수용소에 갇혀있어요.
이건 그리폰의 내부기밀이라, 저희 같은 전선 인원은 접촉할 수 없어요.
물론, 지금 살아있는 것만은 보장해줄 수 있지만──
말했다, 아키텍트의 위치를 말하라고, 그래야 인질을 풀어줄 수 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찾아내라!
하지만… 지금 저희 사장님조차 연락이 안 되는데, 수감자 위치라니, 그러니까──
그럼, 이제 첫 인질과 작별인사나 하시지.
자… 잠깐만요, 좀 더 얘기를──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은 그게 아니다.
해치워──
.........위이잉──!
......
...
어라??
정전인가요?
아니... 통신이 끊겼어요...
대체 어떻게 된 거죠...
지휘관님... 다들...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린...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