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군"
"지휘관님, 언제까지고 여기서 움추리고 있을 수는 없어요!"
그리폰 수복실
제레! 제레, 대답해줘!
토론 결과 나왔어? 왜 45 언니가...
왜 45 언니가 재가동을 못 하는 거야!
아, 그건... 일단 진정해요...
그건... 그러니까...
아 진짜 시끄럽네! 전력 절약을 위해서 레벨 2 플랫폼도 꺼버렸어!
방해하지 마, 지금 원격으로 긴급 수복 중이니까!
그럼 45 다시 살아날 수 있어?
방금 그 그리폰 보급관이 괜찮게 수습해줬어.
하지만 최저한의 동력 공급을 확보했다 해도, 일부 핵심 모듈을 유지해서 시간을 벌었을 뿐이야.
먼저 좀 더 좋은 수복 시설로 옮겨야 일을 마칠 수 있어!
지금 여기에 그런 시설은 없어. 수송기로 45 언니를 보내야 해. 제레, 부탁할 수 있어?
죄송해요... 지금 그 장소는 너무 위험해요.
정보에 의하면, 각종 작전세력과 붕괴액 오염구역도 있고.거기에 그쪽의 임시 기지가 공격을 받고 있으니...
안 되는 거야?
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이런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인선은 아주 비쌀 거예요...
저희 자금 사정이 어떤지는 알잖아요...
돈이라면 상관없으니까, 가장 좋은 구조대를 보내줘!
아, 알겠어요! 지금 바로...
삐익!
9, 45의 상태는 어때?
아직 제레와 연락하고 있어, 일단 45 언니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거야!
아직은 안 돼, 이미 적이 기지 안에 쳐들어 왔어!
그럼 큰일이잖아!
지금 지휘관의 지원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고 있어, 대체 어떤 지원군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넌 G11하고 계속 45를 지키고 있어, 언제든지 방어선이 뚫릴 수 있으니까.
알았어, 근데 416...
네가 45 언니에게 진 빚은, 이미 다 갚았잖아.
알아, 녀석 입으로 들었어.
그러니까... 이제 때가 된 거야?
내가 바라는 건 오직 나 자신을 증명하는 거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너희를 살려내야 돼.
그럼... 부탁할게, 45 언니는 우리가 반드시 구할 테니까.
416, 너 그쪽은 괜찮아?
지휘관이 있어, 그리고 인형도 많이 있고.
너나 죽지 마, 다시 만날 테니까.
언제 만날지는 모르는 거지?
난 그래도... 마지막에 함께 싸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이번엔 사양할게, 널 업고 다닐 힘이 없어.
통신 종료.
... 그리고, 와봤자 도움도 안 될 테니까.
이 망할! 대체 어떻게 해야 방어를 뚫을 수 있는 거야? 대체 뭐냐고 저것들은!
총알 낭비하지 마, 내가 말했잖아, 녀석들은 우리가 쓰는 질량병기를 전문으로 막는 역장이 있어. 그걸 뚫기는 너무 힘들어.
그래도 네 덕분에 이렇게 방어선을 유지할 수가 있었어.
감사는 됐어.
타탕!
HK416,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까 전엔 정말 미안했어, 그리고...
넌 정말 믿음직한 녀석이야, 지금 기지 안에 있는 어느 인형보다 훌륭해.
넌 네가 할 일만 하면 돼, 전장에선 명령이 전부야.
그러고 보니, 416, 아까 지휘관이 내린 명령 기억하지?
적의 주의력을 끌고, 걸음을 늦출 것. 적들이 우리 철수 지점을 찾을 수 없게 할 것.
맞아, 그러지 않으면 모두 끝장이야.
416, 우리의 임무는 지휘관이 말한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티는 거지, 적을 무찌르는 게 아니잖아. 그러면 꼭 여기서 수비를 유지할 필요는...
지휘관님이 말한 "지원군"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벌써 풀려버리지 마.
그리고, 그 "지원군"이 정말 쓸모가 있는 것인지도 모르잖아.
그래도, 우리만으로는 승산이 없잖아?
아까 전에는 바로 뛰쳐나가려고 하더니, 지금은 슬금슬금 도망칠 생각을 하고. 너 전술인형으로서의 마음가짐은 있는 거야?
타탕!
에이, 그냥 해본 말이야, 남으라면 남아야지 뭐.
내 말은 말이야, 지휘관을 좀 더 믿어보라는 거야. 너도 지휘 모듈이 없잖아, 계속 여기서 수비해도 효율이 낮으니까...
지휘관님은 아직도 그 뭔지도 모를 "지원군"을 조달하고 있어. 준비가 다 되면 신호를 보내준다고...
삐익.
오, 왔네.
경계사격을 유지해, 물러서지 말고.
...
지휘관님, 언제까지고 여기서 움추리고 있을 수는 없어요!
지금 여기의 공세를 막고 있지만, 곧 놈들이 다른 거점을 돌파하고 말 거예요!
더 서둘러 주세요, 적들이 지금 저희의 가용 병력이 얼마 없다는 것을 눈치챘다간, 퇴각 지점은 끝장이에요!
그게 뭐든 정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제발 그게 제가 마지막으로 듣는 명령이 아니면 좋겠네요!
아무튼 명령에 따라서 계속 적의 전진을 막으면서...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버텨보겠습니다!
하지만 지휘관님, 그 "지원군"이란 건 대체 뭐죠? 정말로 저 적들을 물리칠 수 있나요?
죄송해요. 지휘관님을 못 믿는 건 아니라, 더 이상...
... 아니에요, 임무에 집중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 명령 복창한다. 반드시 지정된 시간 동안 방어선을 지켜, 지원 부대가 기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전역의 서로 다른 임무를 달성하면 서로 다른 루트로 진입합니다. 임무 달성 후 다른 루트는 잠기게 되며, 백트래킹을 해야 다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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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수복실
제레! 제레, 대답해줘!
토론 결과 나왔어? 왜 45 언니가...
왜 45 언니가 재가동을 못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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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00CCFF>그건... 그러니까...</color>
<color=#00CCFF>아 진짜 시끄럽네! 전력 절약을 위해서 레벨 2 플랫폼도 꺼버렸어!</color>
<color=#00CCFF>방해하지 마, 지금 원격으로 긴급 수복 중이니까!</color>
그럼 45 다시 살아날 수 있어?
<color=#00CCFF>방금 그 그리폰 보급관이 괜찮게 수습해줬어.</color>
<color=#00CCFF>하지만 최저한의 동력 공급을 확보했다 해도, 일부 핵심 모듈을 유지해서 시간을 벌었을 뿐이야.</color>
<color=#00CCFF>먼저 좀 더 좋은 수복 시설로 옮겨야 일을 마칠 수 있어!</color>
지금 여기에 그런 시설은 없어. 수송기로 45 언니를 보내야 해. 제레, 부탁할 수 있어?
<color=#00CCFF>죄송해요... 지금 그 장소는 너무 위험해요.</color>
<color=#00CCFF>정보에 의하면, 각종 작전세력과 붕괴액 오염구역도 있고.거기에 그쪽의 임시 기지가 공격을 받고 있으니...</color>
안 되는 거야?
<color=#00CCFF>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이런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인선은 아주 비쌀 거예요...</color>
<color=#00CCFF>저희 자금 사정이 어떤지는 알잖아요...</color>
돈이라면 상관없으니까, 가장 좋은 구조대를 보내줘!
<color=#00CCFF>아, 알겠어요! 지금 바로...</color>
삐익!
<color=#00CCFF>9, 45의 상태는 어때?</color>
아직 제레와 연락하고 있어, 일단 45 언니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거야!
<color=#00CCFF>아직은 안 돼, 이미 적이 기지 안에 쳐들어 왔어!</color>
그럼 큰일이잖아!
<color=#00CCFF>지금 지휘관의 지원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고 있어, 대체 어떤 지원군인지는 모르지만.</color>
<color=#00CCFF>아무튼 넌 G11하고 계속 45를 지키고 있어, 언제든지 방어선이 뚫릴 수 있으니까.</color>
알았어, 근데 416...
네가 45 언니에게 진 빚은, 이미 다 갚았잖아.
<color=#00CCFF>알아, 녀석 입으로 들었어.</color>
그러니까... 이제 때가 된 거야?
<color=#00CCFF>내가 바라는 건 오직 나 자신을 증명하는 거야.</color>
<color=#00CCFF>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너희를 살려내야 돼.</color>
그럼... 부탁할게, 45 언니는 우리가 반드시 구할 테니까.
416, 너 그쪽은 괜찮아?
<color=#00CCFF>지휘관이 있어, 그리고 인형도 많이 있고.</color>
<color=#00CCFF>너나 죽지 마, 다시 만날 테니까.</color>
언제 만날지는 모르는 거지?
난 그래도... 마지막에 함께 싸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
<color=#00CCFF>이번엔 사양할게, 널 업고 다닐 힘이 없어.</color>
통신 종료.
... 그리고, 와봤자 도움도 안 될 테니까.
이 망할! 대체 어떻게 해야 방어를 뚫을 수 있는 거야? 대체 뭐냐고 저것들은!
총알 낭비하지 마, 내가 말했잖아, 녀석들은 우리가 쓰는 질량병기를 전문으로 막는 역장이 있어. 그걸 뚫기는 너무 힘들어.
그래도 네 덕분에 이렇게 방어선을 유지할 수가 있었어.
감사는 됐어.
타탕!
HK416,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까 전엔 정말 미안했어, 그리고...
넌 정말 믿음직한 녀석이야, 지금 기지 안에 있는 어느 인형보다 훌륭해.
넌 네가 할 일만 하면 돼, 전장에선 명령이 전부야.
그러고 보니, 416, 아까 지휘관이 내린 명령 기억하지?
적의 주의력을 끌고, 걸음을 늦출 것. 적들이 우리 철수 지점을 찾을 수 없게 할 것.
맞아, 그러지 않으면 모두 끝장이야.
416, 우리의 임무는 지휘관이 말한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티는 거지, 적을 무찌르는 게 아니잖아. 그러면 꼭 여기서 수비를 유지할 필요는...
지휘관님이 말한 "지원군"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벌써 풀려버리지 마.
그리고, 그 "지원군"이 정말 쓸모가 있는 것인지도 모르잖아.
그래도, 우리만으로는 승산이 없잖아?
아까 전에는 바로 뛰쳐나가려고 하더니, 지금은 슬금슬금 도망칠 생각을 하고. 너 전술인형으로서의 마음가짐은 있는 거야?
타탕!
에이, 그냥 해본 말이야, 남으라면 남아야지 뭐.
내 말은 말이야, 지휘관을 좀 더 믿어보라는 거야. 너도 지휘 모듈이 없잖아, 계속 여기서 수비해도 효율이 낮으니까...
지휘관님은 아직도 그 뭔지도 모를 "지원군"을 조달하고 있어. 준비가 다 되면 신호를 보내준다고...
삐익.
오, 왔네.
경계사격을 유지해, 물러서지 말고.
...
지휘관님, 언제까지고 여기서 움추리고 있을 수는 없어요!
지금 여기의 공세를 막고 있지만, 곧 놈들이 다른 거점을 돌파하고 말 거예요!
더 서둘러 주세요, 적들이 지금 저희의 가용 병력이 얼마 없다는 것을 눈치챘다간, 퇴각 지점은 끝장이에요!
그게 뭐든 정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제발 그게 제가 마지막으로 듣는 명령이 아니면 좋겠네요!
<color=#00CCFF>아무튼 명령에 따라서 계속 적의 전진을 막으면서...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버텨보겠습니다!</color>
<color=#00CCFF>하지만 지휘관님, 그 "지원군"이란 건 대체 뭐죠? 정말로 저 적들을 물리칠 수 있나요?</color>
<color=#00CCFF>죄송해요. 지휘관님을 못 믿는 건 아니라, 더 이상...</color>
<color=#00CCFF>... 아니에요, 임무에 집중하겠습니다.</color>
<color=#00CCFF>시간이 없어, 명령 복창한다. 반드시 지정된 시간 동안 방어선을 지켜, 지원 부대가 기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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