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회의Ⅰ
404소대가 열차 밖에서 적과 맞서 싸우고 있어요.
장갑 열차 밖.
전방의 적을 모두 해치웠어!
방심하지 마! 지금 레이더에 9, 10번째 공세가 포착됐어! 금방 들이닥칠 거야!
대체 얼마나 더 먼지로 샤워해야 하는 거람.
기다려 봐, 지금 연락을...
아, 지휘관의 통신이다!
제발 부탁이니까 철수 명령이라고 해 줘!
...알겠습니다.
모두 주목! 열차의 수리가 마무리됐어! 약 10분 후 잠수함 기지로 출발할 거야!
일반 제대는 즉시 퇴각, 우리는 출발 1분 전까지 남아서 접근하는 적을 견제할 거야!
시간 참 넉넉하게도 주네...
그 정도면 충분하지 뭘, 성질 불같은 누구누구 씨는 30초밖에 안 줄걸?
좋아~ 빨리 나머지 놈들도 해치우자! 빨리 돌아가서 M4랑 AR15의 대모험을 마저 보고 싶단 말이야!
——!
창피하니까 말하지 마!
지금 수다나 떨 상황이야?
적이 또 접근하고 있어!
나도 그런 걸로 수다 떨기 싫어!
UMP45, 넌 다른 제대들이 서로 엄호하면서 후퇴하도록 지휘해! SOP2와 HK416은 제압사격하고!
모든 제대가 퇴각하면 열차에서 500m 위치까지 이동한 뒤 최종 방어선을 구축한다! 그 이상 적을 접근시켜서는 안 돼!
라저, 그럼 나 먼저 갈게~ 416은 AR팀의 엘리트분들이랑 잘 지내렴♪
그 얼굴에 유탄 박아 버리기 전에 당장 꺼져.
...너희는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정말.
아무튼, 모두 움직여! 10분만 더 버티면 여길 벗어날 수 있어!
장갑 열차 안.
화력 소대가 근거리 포격을 개시했어. 추격해 오는 자율 유닛도 그걸로 모조리 섬멸될 거야.
다들 열차에 올라탔지?
정말 아찔했어... 하마터면 열차를 놓칠 뻔했다고.
응? 겨우 10m 거리였잖아.
그렇게 뛰는 와중에 또 10m 멀리뛰기가 가능한 인형은 너밖에 없을 거야...
...응, 한 명도 빠짐없이 탑승했나 보네.
그럼 우선 정비실에 가서 탄약 보급부터 하자.
...정비가 끝난 후.
45 언니! 수고 많았어.
그래, 정말 수고가 많았지. 언제부터 404가 이런 전면전도 하게 됐는지 몰라.
또 뭐가 불만이야? 어차피 다 돈 받고 하는 일이잖아.
오오, 드디어 열차가 움직인다... 아까는 폭발이 점점 더 가까워져서...
열차 안에서 꼼짝없이 죽는 줄 알았어.
여태껏 열차 안에서 있었던 녀석이 엄살은.
우리처럼 목숨 걸고 싸우지도 않았잖아 이 게으름뱅이야.
으아아 볼 잡아당기지 마 416―― 나, 나도 열심히 수리 팀을 응원했다구――
다시 속력을 내서 달릴 정도로 수리돼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잠수함 기지까지 맨발로 뛰어갈 뻔했다니까.
9, 정말 잘했어.
UMP9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였다.
에헤헤~ 다 카리나 씨랑 수리 팀이 도와준 덕분이지 뭐~
응, 하지만 다음에 또 예정 시간 못 맞추면 수복할 때 G11이랑 마인드맵 코어를 바꿔 버릴 거야.
흐엑!?
오, 그거 재밌겠네. 정말 기대된다.
지휘관에게서 통신이야.
...알겠습니다.
보급이 끝나면 모두 지휘실로 집합하라는 명령이야.
"모두"라는 건, 우리도 포함해서야?
당연하지. 너희 404소대도 모이라고 했어.
10분 후에 다음 작전에 관해서 회의가 있다고 해.
그럼... 파손된 더미들을 다 정비하는 대로 곧장 갈게.
알았어. 그럼 우리 먼저 지휘실로 가자.
OK! 다들 이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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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열차 밖.
전방의 적을 모두 해치웠어!
방심하지 마! 지금 레이더에 9, 10번째 공세가 포착됐어! 금방 들이닥칠 거야!
대체 얼마나 더 먼지로 샤워해야 하는 거람.
기다려 봐, 지금 연락을...
아, 지휘관의 통신이다!
제발 부탁이니까 철수 명령이라고 해 줘!
...알겠습니다.
모두 주목! 열차의 수리가 마무리됐어! 약 10분 후 잠수함 기지로 출발할 거야!
일반 제대는 즉시 퇴각, 우리는 출발 1분 전까지 남아서 접근하는 적을 견제할 거야!
시간 참 넉넉하게도 주네...
그 정도면 충분하지 뭘, 성질 불같은 누구누구 씨는 30초밖에 안 줄걸?
좋아~ 빨리 나머지 놈들도 해치우자! 빨리 돌아가서 M4랑 AR15의 대모험을 마저 보고 싶단 말이야!
——!
창피하니까 말하지 마!
지금 수다나 떨 상황이야?
적이 또 접근하고 있어!
나도 그런 걸로 수다 떨기 싫어!
UMP45, 넌 다른 제대들이 서로 엄호하면서 후퇴하도록 지휘해! SOP2와 HK416은 제압사격하고!
모든 제대가 퇴각하면 열차에서 500m 위치까지 이동한 뒤 최종 방어선을 구축한다! 그 이상 적을 접근시켜서는 안 돼!
라저, 그럼 나 먼저 갈게~ 416은 AR팀의 엘리트분들이랑 잘 지내렴♪
그 얼굴에 유탄 박아 버리기 전에 당장 꺼져.
...너희는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정말.
아무튼, 모두 움직여! 10분만 더 버티면 여길 벗어날 수 있어!
장갑 열차 안.
화력 소대가 근거리 포격을 개시했어. 추격해 오는 자율 유닛도 그걸로 모조리 섬멸될 거야.
다들 열차에 올라탔지?
정말 아찔했어... 하마터면 열차를 놓칠 뻔했다고.
응? 겨우 10m 거리였잖아.
그렇게 뛰는 와중에 또 10m 멀리뛰기가 가능한 인형은 너밖에 없을 거야...
...응, 한 명도 빠짐없이 탑승했나 보네.
그럼 우선 정비실에 가서 탄약 보급부터 하자.
...정비가 끝난 후.
45 언니! 수고 많았어.
그래, 정말 수고가 많았지. 언제부터 404가 이런 전면전도 하게 됐는지 몰라.
또 뭐가 불만이야? 어차피 다 돈 받고 하는 일이잖아.
오오, 드디어 열차가 움직인다... 아까는 폭발이 점점 더 가까워져서...
열차 안에서 꼼짝없이 죽는 줄 알았어.
여태껏 열차 안에서 있었던 녀석이 엄살은.
우리처럼 목숨 걸고 싸우지도 않았잖아 이 게으름뱅이야.
으아아 볼 잡아당기지 마 416―― 나, 나도 열심히 수리 팀을 응원했다구――
다시 속력을 내서 달릴 정도로 수리돼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잠수함 기지까지 맨발로 뛰어갈 뻔했다니까.
9, 정말 잘했어.
UMP9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였다.
에헤헤~ 다 카리나 씨랑 수리 팀이 도와준 덕분이지 뭐~
응, 하지만 다음에 또 예정 시간 못 맞추면 수복할 때 G11이랑 마인드맵 코어를 바꿔 버릴 거야.
흐엑!?
오, 그거 재밌겠네. 정말 기대된다.
지휘관에게서 통신이야.
...알겠습니다.
보급이 끝나면 모두 지휘실로 집합하라는 명령이야.
"모두"라는 건, 우리도 포함해서야?
당연하지. 너희 404소대도 모이라고 했어.
10분 후에 다음 작전에 관해서 회의가 있다고 해.
그럼... 파손된 더미들을 다 정비하는 대로 곧장 갈게.
알았어. 그럼 우리 먼저 지휘실로 가자.
OK! 다들 이따 봐~